현대인의 운동 부족
우리들의 선조들은 옛날부터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생활을 해왔습니다. 경작하고, 외부의 적과 싸우며, 산다는 것 자제가 신체를 격렬하게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생활을 몇 세대 걸쳐 해온 우리 인류의 신체적 기능은 유지 혹은 쇠퇴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근래에 들어 생활과 노동이 기계화, 자동화 되어 일상생활에 있어 신체 활동이 부족해짐으로써, 소위 운동 부족으로 체력과 건강의 중대한 저해 요인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체력과 건강을 위해 운동이 불가결하다는 것이 인식되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기 시작하기 시작합니다. 테니스, 골프, 헬스 조깅 등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운동이 체력을 향상 시키는데에는 효과가 있겠지만 건강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가에는 의문이 생깁니다.
예로 달리기 등 심장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함으로써 목숨을 잃는 사례도 있습니다.
건강의 여러가지 얼굴
건강에는 여러가지 얼굴이 있습니다.
현재 질병이나 몸에 이상이 있는가입니다. 건강이란 현재 질병이나 이상이 있다면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병에 의해 건강을 정의해버리는 결과입니다. 건강=질병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신체적으로 근육이 많고 건강에 문제 없어 보이지만 심리적, 정서적인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건강은 신체적, 심리적, 환경적 등 여러 요소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체력은 무엇인가요?
체력과학에서는 '행동 와 생존의 기초가 되는 신체적 능력이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체력에는 행동체력과 방위 체력으로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행동체력은 행동을 일으키는 능력, 행동을 지속하는 능력, 행동을 조절하는 능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행동을 일으키는 능력은 근력, 근파워로 나뉩니다.
행동을 지속하는 능력은 근 지구력, 전신 지구력으로 나뉩니다.
행동을 조절하는 능력은 평형성, 민첩섭, 교치성, 유연성으로 나뉩니다.
방위체력은 물리 화학적, 생물적, 생리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으로 나뉩니다.
행동체력은 좁은 의미의 체력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여기에 방위체력을 합한 능력을 넓은 의미의 체력이라고 합니다.
체력과 건강의 관계
일반적으로 체력이 강하다고 하면 좁은 의미의 체력, 즉 행동체력이 우수하다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행동체력이 강하면 방위체력도 강하냐? 반드시 그렇지 않습니다.
힘든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운동선수들이 행동체력은 물론 강하지만 운동 외에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예상외로 약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스트레스에 대해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 다른 스트레스가 유입되면 유입된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약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체력이 강하다고 하는 것이 반드시 건강이 좋다고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체력은 건강의 커다란 기둥정도로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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